저탄소마을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농업 부산물 등의 폐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원순환형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행안부, 농림부 및 산림청이 공동으로 시범사업 추진 중이다.
경기도 포천시 영평·영송 마을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우분(소의 분뇨)를 건조해 만든 고체 연료로 가정의 보일러 또는 비날하우스의 열풍기 연료로 공금해 자원순환형 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1차로 추진된 저탄소 녹색 마을로는 환경부는'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마을', 행안부는 '충남 공주시 월암마을'로 선정해 유형에 따라 4개 부처가 각각 추진 중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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