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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설 불구 정상 운영‥"제 시간에 공항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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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 작업에 출발편 항공기 지연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30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밤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정상 운영 중이다. 다만 항공기에 쌓인 눈 제거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려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지난 밤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밤샘 제설 작업을 벌인 결과 항공기 출발과 도착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출발편 항공기의 경우 제빙 작업에 다소 시간이 걸려 지연되고 있다.

실제 오늘 오전 4시에 출발하려던 러시아항공 편이 2시간 가량 지연됐고, 아시아나 항공 도쿄 나리타 행 비행기도 1시간 7분 가량 늦게 출발했다.

현재 인천공항 제빙장에는 출발전 동체 표면 위에 쌓인 눈을 털어 내기 위해 모여든 비행기들이 줄을 잇고 있어 출발 항공편의 지연이 오전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제빙 작업에 1시간 정도 걸려 출발이 지연되고 있지만 승객들은 제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며 "제빙작업도 승객들을 태운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승객들은 제 시간에 나와 비행기에 탑승한 채로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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