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터트렌드 발표..포드 CEO가 1위
모터트렌드는 27일(현지시간)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경영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포드(Ford)사의 앨런 멀렐리 CEO가 차지했다.
모터트렌드는 포드가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지 않고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품질을 대폭 개선했고, 수익성도 놀랄 만큼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존 크라프칙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10위,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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