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육안으로는 이물질이 쥐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이물질은 현재 수분이 빠져나가 쭈글쭈글해진 상태고 빵 역시 부패가 진행되면 증거가 사라질 우려가 있어 빠른 시간 내에 감식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다른 가게에서 빵을 산 이유에 대해서는 "가게에 빵이 떨어졌는데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해 만 원을 주면서 먹고 싶은 빵을 사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피고소인 신분이고 자진 출석한 점을 고려, 25일 오후 6시쯤부터 8시간 가량 조사 후 26일 오전 2시께 집에 돌려보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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