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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직개편…기업·개인·홈고객부문 사장 모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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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부문 신설, 2개 본부 신설조직에 흡수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대표 이석채)는 24일 1개 부문 신설, 2개 본부 신설조직에 흡수, 클라우드 및 스마트그리드 관련 조직 이동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함께 총 49명(상무보 제외) 규모의 임원 보직 명령을 실시했다.

KT는 이번 인사에서 기업고객부문 이상훈 사장,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모두 유임됐다. 조직 안정을 꾀하면서 소폭의 조직 개편을 통해 콘텐츠와 기업 및 개인 고객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설된 부문은 서비스이노베이션(SI) 부문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사내 인프라 혁신을 담당하던 BIT 부문과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던 클라우드본부 역시 SI 부문으로 이동했다.

STO 추진실장인 김홍진 부사장은 기업고객전략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STO 추진실은 전사 서비스와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기업고객전략본부장은 이전 이영희 전무가 맡고 있던 조직으로 이번에 부사장급으로 승격된 셈이다.

그룹 콘텐츠 부문은 송영희 전무가 콘텐츠&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은혜 전무는 그룹미디어커뮤니케이션(GMC) 총괄 전략 실장을 맡는다.
KT는 이와 함께 컨버전스와이브로 본부와 IT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IT 기획실을 해체해 기존 조직에 흡수했다. 컨버전스와이브로 본부를 담당하던 이경수 전무는 통합네트워크전략본부장 겸 통합단말전략담당을 맡게 됐다.

이 외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을 맡았던 이상홍 전무는 종합기술원 부원장, 네트워크품질본부장을 맡았던 박태일 전무는 네트워크기술지원본부장,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을 담당했던 양현미 전무는 통합고객전략본부장, 기업고객전략본부장을 맡던 이영희 그룹컨설팅지원 실장 겸 OP추진CFT장을 담당하게 됐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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