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외야수 송지만이 넥센과 연봉 협상에서 37.5% 줄어든 2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넥센은 23일 “송지만, 이정훈, 박정준과 내년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송지만은 4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삭감된 2억 5천만 원에 구단과 타협했다. 그는 올해 127경기서 타율 2할9푼1리 17홈런 63타점 52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넥센은 52명 선수 가운데 43명과 계약을 매조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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