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애널리스트는 "특유의 원가경쟁력, 내년부터 고수익성의 미래 성장동력 광마우스와 센서의 매출기여, 5개 기존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타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부터 각 사업부의 성장성 정체가 파트론에 대한 투자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내년 스마트기기향 카메라모듈과 안테나의 수요 증가로 기존 사업의 성장 및 광마우스와 센서 등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으로 제품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는 RF모듈, 광마우스, 센서 등 신규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34.5%의 EPS 성장률, 30%의 ROE, 16.0%의 영업이익률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업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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