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성重과 마케도니아서 대규모 풍력사업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1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대표 노인식)과 손잡고 동유럽 발칸반도의 마케도니아에서 대규모 풍력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에서 동쪽 110km 지점에 위치한 스팁(Stip)시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100㎿ 풍력단지를 건설한 후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지분 31%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하고 20년 간 풍력단지 운영을 맡는다. 삼성중공업은 지분 20% 투자와 더불어 새로 개발한 저풍속형 풍력발전기 공급 및 건설을 수행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유럽개발부흥은행(EBRD)에서 총 투자비의 35%를 미래 운영수익을 담보로 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을 해주기로 했으며 현재 투자의향서(LOI)를 발급한 상태"라며 "kWh당 약 135원(0.089유로)의 차액지원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해외사업 투자리스크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동발전과 삼성중공업은 내년 3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모든 인허가가 종료되는 8월에 건설공사에 착수, 2012년 12월에 풍력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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