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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자체 최고시청률 38.2%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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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자체 최고시청률 38.2%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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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자이언트'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38.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에서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32.7%보다 5.5% 상승한 수치이다. 앞서 '자이언트'는 종영을 앞두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이로써 '자이언트'는 6개월간 60회라는 대장정을 마쳤다. 고도성장기라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를 다뤘지만 '자이언트'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올 하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

이 같은 ‘자이언트’의 성공비결에는 긴장감 있는 스토리,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가 한 몫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적 야망으로 사람을 죽이는 악행까지 저지른 조필연(정보석 분)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그의 몰락을 그렸다.

결국 필연은 경찰에 연행되고 무기징역이라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하지만 정신분열 증상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머물게 되고 필연은 더 이상 야망에 찬 눈빛, 강렬한 카리스마스는 찾아볼 수 없는 피폐해진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또 강모(이범수 분) 정연(박진희 분)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민우(주상욱 분)와 미주(황정음 분)의 재회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전국시청률은 9.8%를 기록했고 KBS2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은 5.7%를 각각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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