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가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인 아이패드용으로도 제작됐다. KISA는 연내 갤럭시탭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e콜센터 118', '보호나라' 등 KISA의 주요 서비스들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제공된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Tip)', '스마트폰 기본상식' 서비스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세미나 장소를 지도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분실 시 위치와 부재중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폰 없을 땐?'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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