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1일까지..800명 중 550여 명 해당
대우버스 울산공장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휴업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용유지계획신고서를 울산고용노동지청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생산직 근로자 800여 명 가운데 550여 명이 회사의 휴업조치로 인해 근무를 하지 않는다. 이들 근로자는 이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의 70%를 받게 된다.
휴업 기간에도 나머지 생산직 근로자는 외국으로의 수출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를 계속 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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