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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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재무부담 해소에 따른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윤진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보유중인 대한통운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금호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할 당시 법원이 제시한 최저가격이 주당 9만7300원, 총 2조3352억원(2400만주 신주발행, 인수후 지분율 60%)이었다는 점 ▲대한통운의 매출, 이익규모 및 순자산이 2007년 대비 증가해 기업가치가 높아졌다는 점 ▲아시아나항공의 장부가에 주당 약 16만원으로 계상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 아시아나항공이 매출 1조 2402억원(전년동기대비 +13.8%), 영업이익 1447억원(+244.9%), 순이익 929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내국인 여행객이 급증(+32.3%, YTD)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일부 Inbound 승객의 예약취소가 발생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영향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물사업부는 11월부터 물동량과 운임이 동반 하락하고 있으나 이는 글로벌 화물기 공급증가 및 기저효과 소멸 등에 의한 정상화 과정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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