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4일 제4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고덕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곳은 공공관리자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지난 6월 시공사 선정을 끝내 놓은 상황이라 남아있는 사업단계도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더욱이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무상지분율 163%, 추가부담 없는 확정지분제’를 약속하면서 조합원들과의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다.
남북방향으로 통경축 및 보행로가 계획됐으며 현재 게내길과 상일언덕길에 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이외에도 동측으로 상일여중고, 서측으로 명일공원, 남측으로는 명일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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