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12명에 강기동, 이종훈, 조병준, 이범진, 나태섭, 김규식, 문석봉, 김종진 선생 등 독립유공자가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8일 "광복회, 독립기념관 등 관련기관과 함께 구성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위원회'에서 내년도 독립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대한독립애국단을 결성한 단장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신현구 선생(1월), 일제 헌병보조원으로 재직 당시 투옥된 의병을 탈옥시켰고, 그 후 의병대장으로 활동한 강기동 선생(2월),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이종훈 선생(3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산증인 조완구 선생(4월), 개성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독립운동가 어윤희 여사(5월), 서간도에서 대한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다 내몽고로 가서 독립운동 기지인 한인촌을 건설한 조병준 선생(6월), 미주지역에서 신한민보 주필로 활동한 홍언 선생(7월), 경술국치에 항거해 자결 순국한 대한제국의 러시아 공사 이범진 선생(8월),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나태섭 선생(9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북로군정서 대대장 김규식 선생(10월), 최초의 의병장 문석봉 선생(11월), 재만조선무정부주의자 대표로 활동한 김종진 선생(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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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위원회는 훈련, 활동내용 등을 고려해 해당원과 관계내용이 깊은 분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1992년부터 내년까지 선정된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총 241명이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면 국가보훈처에서는 공훈 선양을 위해 ▲ 이달의 독립운동가 달력과 포스터 제작 ▲기념사업회 등을 통한 추모행사 ▲독립기념관과 독립공원 역사관의 사진전시회 ▲ 기념패를 제작해 유족에게 봉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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