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김석류 커플, 행복 가득 웨딩사진 공개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김태균(28)과 아나운서 김석류(27)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태균과 김석류 커플은 7일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설렘과 행복함이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사진 속에는 봉중근 류현진 정근우 등 야구 스타들이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아름다움이 더했다.
이들은 야구선수와 야구 전문 아나운서의 관계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특히 김석류가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 김태균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김태균 선수는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날 촬영을 할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며 “하지만 야구계 동료 선수들의 동반으로 촬영장은 마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듯 즐겁게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김태균은 “배트를 들고 타석에 들어서는 것보다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잡는 것이 더 떨리고 힘들었지만 예비 신부와 주위 동료들의 리드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석류는 “바쁘고 지친 일정 속에 직접 찾아와 준 모든 동료 야구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김태균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일본 프로야구 성공 진출 및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전승 우승 등을 일구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석류는 2007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등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방송생활을 잠시 접고 결혼과 일본 유학을 함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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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균-김석류 커플은 오는 11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 호텔쉐라톤워커힐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주례는 강승규 대한야구협회 회장이, 사회는 전현무 아나운서와 개그맨 나상규, 조현민이 맡는다.
또 축가는 유리상자가 부를 예정이며 류현진, 홍수아가 듀엣곡을 준비해 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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