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쯔바이 온라인', 두 번째 모험이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가 서비스하는 '쯔바이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가 원작인 '쯔바이 온라인'은 마인으로 변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 원작이 가진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쯔바이 온라인'은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제기됐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대폭 개선된 줄거리와 흥미요소를 게임 곳곳에 가득 담고 있어 새로운 게임성을 선 보일 캐주얼 RPG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음식을 섭취함으롰 캐릭터를 키우는 차별화된 레벨업 시스템과 두 이요자간의 협력으로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는 '쯔바이 시스템' 게임 내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펫 시스템 그리고 평면맵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광역 스킬은 이용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는 홈페이지(http://zwei.wemade.com)를 통해 캐릭터, 조작방법, 게임시스템 등에 관한 정보는 물론, '쯔바이 온라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신규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자신있게 게임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17일 출발하는 유쾌한 모험에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