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7원 오른 1145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4.5원 내린 1137.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전날에 이어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1150원 부근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부담감이 작용했다. 더불어 유로-달러 환율과 코스피지수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다.
수급 면에서는 장 초반 역외 달러매수세가 환율을 끌어올렸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은행권이 롱스탑으로 전환하면서 환율이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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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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