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24일 중국 증시는 낙폭과다에 대한 반발과 원자재 및 소비재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1.65(1.12%) 상승한 2859.94에 거래를 마쳤다.

북한발 악재와 정부의 추가 긴축 전망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 반전했다. 전일 증시가 6주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최근의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분위기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류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선인왕궈증권이 시중 주류가격을 24%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5.7% 상승했다.

금속과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중국 최대 금속생산업체 장시동업은 2.5% 상승했고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는 0.8% 올랐다. 이날 런던금속시장(LME) 구리 3개월물은 0.8%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 1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도 0.5% 오른 81.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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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주발행권 행사로 336억7000만위안을 증자한 중국공상은행(ICBC)는 지난 16일부터 거래를 중단한 지 1주일만에 거래를 재개했으나 10.0% 급락했다.


상하이 징시투자운용의 왕정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의 매도세는 정부 긴축에 따른 투자 위험을 과대평가한 경향이 있으므로 증시는 현재 수준에서 안정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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