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그동안 남북간 충돌이 있었지만, 민간인을 상대로 포 사격을 벌인 적은 없었다. 오늘의 포격은 무자비한 학살에 다름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부는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처하고,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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