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17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진행된 '2010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이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영웅전'은 액션과 그래픽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영웅전 개발을 총괄한 이은석 디렉터는 기술창작상 전 분야(게임기획·시나리오,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게임사운드)에서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영웅전'은 온라인게임 분야 인기게임상까지 차지해 총 6관왕에 올랐다.
넥슨 서민 대표는 "넥슨 역사상 최초로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웅전과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