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녀시대가 2회 연속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며 전인미답의 새 역사를 썼다.
일본 레코드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0월20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2번째 싱글 ‘지(GEE)’가 ‘지니(GENIE)’에 이어 골드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달 공인 판매량을 공개하며 가수들의 흥행기록을 음악 팬 및 관계사에게 제공해왔다. 100만장 이상은 '밀리언', 50만장은 '더블 플래티넘', 25만장은 '플래티넘', 10만장은 '골드'로 세분화한다.
앞서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로 1달 만에 골드디스크를 수여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아시아 걸 그룹 최초로 2번 연속 10만장 돌파로 ‘더블 골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훗'으로 음반 및 음원 방송프로그램 차트를 석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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