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용창출형 지능형 산업 육성 박차
경기도-한국산업기술진흥원, 29일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지능형 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각종 자동화장비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인 ‘고용창출형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9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인 ‘고용창출형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IMT육성사업은 수도권과 동남권의 IT 및 메카트로닉스 기업을 연계해 공동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IMT기술교육, 시제품제작지원 등 IMT산업 혁신클러스터의 체계적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기도 외에도 서울시, 인천시, 창원시가 지방비를 부담하는 초광역권 사업으로 수도권과 동남권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융복합 신산업을 육성하려는 최초의 시도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의 과학기술 및 전략산업육성을 위해 출연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기존 MT(메카트로닉스)산업에 IT기술을 결합한 IMT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IMT산업발전전략 수립 및 클러스터 구축 등의 전략기획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동남권(창원) 지역의 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산학연 협력을 촉진할 전문 코디네이터 운영 ▲IMT기술 전문인력 양성 ▲수도권-동남권의 MT기업과 IT기업 간 공동기술개발(R&BD) ▲시제품 제작지원 등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179억원(국비 9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IMT산업 육성을 통해 경기도 지역의 대표산업인 기계, 전기?전자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경제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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