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녀는 26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김형임(46)을 6타 차로 제압한 완승이다. 천미녀는 이로써 시즌 2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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