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우 전도연의 아버지가 암투병 중인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전도연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도연의 부친이 암투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조심스럽다"면서 "전도연의 부친이 투병중이라는 것 외에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리기 곤란하니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전도연이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며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있다"면서 "현재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인 전도연의 아버지는 딸의 간호를 받으며 조금씩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전도연은 29일 진행되는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어 영화제 참석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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