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공정환(35)이 2살 연하 여자친구와 10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공정환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반포 팔래스 호텔에서 연인 서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고, 독특하게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가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로 했다.
공정환은 KBS2 '추노'에서 이종혁(황철웅)의 수하로 출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추노'외에도 '소울메이트', 드라마 '여사부일체', 영화 '눈', '영화는 영화다', '걸프렌즈', '전우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펼쳐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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