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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빠르면 11월 광역버스 15개노선 27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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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부천, 용인 등 신도시지역 집중 투입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15개노선에 27대를 증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이용객의 출근시간대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증차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광역통행이 늘어나고 있는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에서 강남, 여의도, 서울역, 사당역 등 환승거점지역으로 운행하는 15개 노선에 27대이다.

경기남부지역에는 13개노선 24개가 증차되고, 경기북부에는 2개 노선 3대 증차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도시 지역주민의 광역통행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버스 증차에 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하지만 서울시가 도심지 교통혼잡 가중을 이유로 증차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경기도와 서울시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절차를 걸쳐 버스를 증차하게 됐다.

이번에 증차 조정된 노선은 버스 인·면허 기관인 시장·군수의 개선명령 절차와 해당 운송업체의 차량 구입 및 운행개시 절차를 거쳐 빠르면 11월부터 버스가 투입돼 운행될 전망이다.

더불어 도는 광역버스 노선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와 출근형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철 9호선과의 환승체계를 구축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광역 통행객의 교통편의가 더 한층 증진되도록 시책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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