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솔본 PEF’는 2010년 내에 설립해 메리츠종금증권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펀드의 무한책임사원(GP)으로서 펀드의 공동 운용책임을 갖는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신정호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과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최흥순 상무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메리츠-솔본 PEF의 대표펀드매니저인 메리츠종금증권 신정호 IB본부장은 “본 PEF는 투자대상을 특정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설립 운용될 예정이나 첨단융합 분야(IT융합,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 나노융합, 로봇응용, 방송통신융합)와 기타 녹색성장 분야의 기술우위 기업 등 시장에서 검증된 우량 선도기업에 투자해 전체 펀드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운용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의 기업네트워크와 IB 경험, 솔본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경험을 접목시켜 펀드의 운용 시너지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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