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올 실적 예상치 넘을 것 '적극 매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18일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23,3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1.99% 거래량 796,290 전일가 120,9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가 올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 역시 4만6700원 유지.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7398 억원으로 올 예상치 9500 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ROE 9% 수준으로 내년 ROE 10%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3분기 리서치 추정치를 상회하는 2651 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52.3%, 전년동기 10.5%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부동산PF 모범규준 영향, CD금리 급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 감소 등 은행업종 전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개선은 순이자마진의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순이자마진은 4~6월 중의 CD 금리 하락 효과가 7 월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전분기비 16bp 하락했다. 8 월 기준금리 인상 및 CD금리 상승으로 8,9 월 연속 월중으로 회복하고 있어 4분기중에는 회복세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손충당금은 1119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8.2%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일회성 손실 요인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회성 손실요인으로 예상했던 PF 모범규준 관련 충당금이 101 억원에 그친 것은 부동산 PF 부실우려감이 낮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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