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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반도체 등 12개 업종, 온실가스 간담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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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환경부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13일과 15일 양일간 철강· 반도체·건설·식품 등 12개 업종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공청회, 산업계 설명회 등에 이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한다.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30일 지정·고시된 470개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업체는 앞으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제도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해당 업계의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지난 4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이후 목표관리제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해 지난달 15일부터 부처협의를 진행 중이다.
운영지침에는 감축목표의 설정·관리,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산정·보고·검증, 명세서 공개, 조기감축실적 인정 등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목표관리제 운영지침이 기업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으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긴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산업계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고 계획이라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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