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타블로 학력 논란을 다루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MBC스페셜'이 8일 방송될 2부에서 타블로 학력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네티즌의 정체를 밝힐 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지난 1일 '타블로 학력 논란' 1부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에 이어 8일 오후 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우리 사회는 왜 이 논란 아닌 논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일까. 이 논란을 끝내고 싶어 하지 않는 그룹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왓비컴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파헤칠 예정이다. '왓비컴스'는 타블로 학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인물이면서 18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매니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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