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금천 문화예술인단체 작품전' 개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수확의 기쁨과 풍요로움이 충만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금천 문화예술인단체 작품전'을 연다.
올해로 9회째 맞는 금천미술협회전은 그동안 금천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예술적 안목을 키우고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지역의 유능한 작가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제9회 금천미술협회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소속회원 88명 중 55명이며, 출품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디자인 판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섬유미술 등 총 55점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작가와 구민 모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삶의 풍요로움과 활력소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구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준 금천미술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다음 작품전은 11일부터 16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제13회 진달래전이 열릴 계획이다.
이 작품전은 금천문화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며, 참여하는 작가는 소속회원 80명 중 43명이며, 출품작품은 서예, 문인화, 동·서양화, 사진, 공예, 꽂꽂이 등 총 96점이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 안형환 국회의원, 이원기 시의원 외 금천구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13회 진달래전을 뒤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제10회 금천 문화원 회원 작품전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서울금천구사진작가 회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작품전에 대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45) 및 금나래 아트홀(☎2627-298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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