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사고현황을 보면 최근 5년 동안 17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액은 무려 521억원48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정부감사 지적사항도 언급됐다. 김 의원은 “2008년에는 24개 금고에서 171건을 지적받았으며 2009년에는 46개 금고에서 288건이 지적돼 전년대비 68% 증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연도별 복지사업은 줄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7년 15만6712건에서 2008년 6만2514건, 2009년 5만5715건으로 최근 3년 동안 복지지원 건수는 3분의 1로 급격히 감소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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