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관계자는 “글로벌 펀드 쪽의 요청으로 펀드사의 이름을 아직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빈카사의 지분매각 및 투자유치 등을 협의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빈카사는 폐름기에서만 1500만 톤(약 1억1000만 배럴)의 가채매장량을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은후 꾸준히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최근 데본기 개발기대감으로 빈카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지분매각이나 투자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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