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12월부터 회복추세로 전환될 전망이고 중국의 전력공급중단 조치로 10월 이후 아시아지역 수출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 유지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했지만 BPS 변동폭은 각각 1.9%, 1.5%에 불과하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6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POSCO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조 2,161억원(QoQ -33.8%, YoY +19.5%)으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인하된 원재료가 투입되는 12월부터 월별 실적 개선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국의 철강재 감산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연말까지 아시아 지역의 철강재 가격 강세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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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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