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엔진이 방글라데시 전력시장에 진출했다.
이 발전소는 방글라데시 제2 도시인 치타공 지역에 건설되며 발전용량은 105MW다.
두산엔진은 중속디젤엔진 12대,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 공급을 포함한 발전소의 설계,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오는 2012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엔진은 그리스, 괌, 에리뜨리아,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디젤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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