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1일 창작판소리 공연, 문래예술창작촌 활동작가 작품 전시 등
먼저 30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창작판소리 ‘열사가’가 공연된다.
특히 1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아트홀 2층 갤러리에서는 ‘문래아트 아카이브전’이 펼쳐진다.
문래 아트 아카이브전은 오는 12일까지 문래예술창작촌에서 활동하는 작가 57명의 회화, 설치, 조각, 영상, 가구디자인, 재활용디자인 등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의 활동방향을 알 수 있는 포트폴리오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권직 문화체육과장은 “구민들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시민공연 ‘행복한 우리 소리’가 열린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퓨전국악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제주의 왕자’ 피리협주곡 ‘창부타령’, 태평소시나위, 탭과 국악이 어우러진 ‘Washington Square’와 ‘Fly me to the Moon’등을 공연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체육과(☎2670-3123,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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