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히트…1볼넷 1타점 추가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LA 에인절스 한국계 포수 최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최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빅리그 데뷔전 뒤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 2사 3루 타석에 나선 최현은 상대 선발 토니 페냐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우전안타로 연결하며 1타점을 올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렸다. 데뷔 첫 2루타.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 홈을 밟는데는 실패했다. 최현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다시 한 번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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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타석에서 대타 마이크 나폴리와 교체된 최현의 시즌 타율은 1할5푼8리에서 2할3푼8리로 크게 뛰어올랐다.
최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LA 에인절스는 3-4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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