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체율 일시적·기술적 요인 작용..은행 신규규제 충족 어려움 없을듯
한국은행이 17일 시중은행장들과 가진 금융협의회에서 일부 은행장들이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다만 추석이후 가을 이사철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BCBS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구 수장회의(GHOS회의)에서 나온 은행 자본 및 유동성 규제개혁과 관련해서는 국내 은행장들은 새로운 규제기준을 충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밝혔다. 일부 은행장들 사이에서는 규제개혁 방안이 조기에 합의됨에 따라 경영상 불확실성이 해소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재와 은행장들은 향후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한은과 은행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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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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