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고소와 관련한 신한금융 사태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전임 은행장이었고 존경하던 선배가 관련된 일이었기에 처음에는 사실조차 인정하기 힘들었고 해결방안을 내리기까지 외로운 고뇌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토로하며 임직원들에게 '은행장의 고뇌를 이해해달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행내 방송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0여분간 흘러나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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