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관세청장, 14일 일본 동경 ‘2010 APEC 관세청장회의’서 강조··· FTA 이행대책 등도 소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APEC 회원국 관세청장들(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윤영선 관세청장).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APEC 회원국 관세청장들(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윤영선 관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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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윤영선 관세청장은 1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세청장회의에 참석, 역내 FTA(자유무역협정) 및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제도에 대한 회원국들 관심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개발도상국의 능력 배양과 AEO 국제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국제적 기여를 더 늘릴 것도 약속했다.

윤 청장은 APEC 관세청장회의에서 21개 회원국 청장들과 역내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선 무역안전과 원활화를 위한 세관활동 점검과 국제개발은행(MDBs)과의 협력을 통한 세관현대화 방안이 주요의제로 제시됐다.

윤 청장은 ‘무역안전과 원활화’ 세션패널로 나서 FTA와 AEO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관세청의 활동사항과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중인 윤영선 관세청장.

발표 중인 윤영선 관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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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먼저 “FTA 이행을 돕기 위해 관세청이 개발한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국내 기업들에 무료로 줘 기업 스스로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FTA 교육, 컨설팅, 연구 등 FTA 이행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일괄제공하는 ‘FTA 글로벌센터’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표준형 FTA 협상안’ 개발을 통한 특혜적용기준 간소화 등 기업의 FTA 활용율 을 높이기 위한 지원계획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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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들여온 AEO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고 나라간 협정을 위해 ‘AEO 공인지원센터’를 세워 AEO 관련통합서비스를 해줘 기업비용을 줄여줬다고 밝혔다.


국제표준모델 개발과 개도국 AEO제도 도입?지원을 위한 ‘WCO 세관협력기금(CCF) 조성계획’을 발표, 회원국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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