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9호 태풍 말로는 우려와는 달리 한반도를 비껴 동해로 빠져나갔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올해 마지막 태풍은 아니라는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로는 동해남부 먼바다를 매우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오늘 일본을 통과해 밤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자정을 기해 경남 남해안지방의 폭풍해일주의보가 해제됐고 동해 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만 남았다.


이번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영남 남해안 지역은 정정사고가 났고 일부 학교가 휴교하기도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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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벌써 3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태풍 말로가 올해 마지막은 아니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수온이 높아 올 가을에 1개 정도 태풍이 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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