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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 엔고에 수출주 ↓..철강주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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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7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6년간 인프라 건설에 5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철강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의 포스코와 일본의 JFE홀딩스가 모두 4% 이상 상승중이다. 중국 허베이철강(3%) 마안산철강(7%) 등도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1.52포인트(0.2%) 하락한 9279.80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02포인트(0%) 오른 838.73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엔화가 또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일본증시는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혼다(-0.35%) 야마하(-1.3%) 토요타(-0.2%) 등이 하락했다.

BOJ가 지난주에 엔화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추가 완화 정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강세, 수출주 약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
SMBC프랜드증권의 나카니시 후미유키 스트레티지스트는 "환율은 증시를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엔화강세는 일본증시를 짓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철강주,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지만 보험주는 최근 상승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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