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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축銀, 연 8.0%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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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저축은행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11개 본·지점에서 후순위채권 청약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금액은 140억원이며, 연 금리 8.0%, 만기 5년 3개월로써 1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5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저축은행업계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4% 중반"이라며 "실물경기의 회복시기가 불확실함에 따라 이와 같은 저금리 기조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상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하기 때문에 자산 건전성이 우수한 회사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라며 "매달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당행의 후순위채권은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저축은행은 지난 6월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9.19%, 고정이하여신비율 6.77%로 8·8클럽에 가입한 우량저축은행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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