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차익실현 매물에 반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해외시장 선전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초반 상승하던 자동차 관련주들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반락세다. 그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2일 오전 10시33분 현재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99,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1.55% 거래량 1,676,061 전일가 710,000 2026.05.14 12:17 기준 관련기사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는 전일대비 500원(0.35%) 내려 14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간 11만~26만주 가량 '사자'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이날 역시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9588주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삼성, C.L.S.A, 키움, 동양, 미래에셋 등 증권사가 올라있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5,4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2.28% 거래량 1,368,304 전일가 179,500 2026.05.14 12:17 기준 관련기사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현대차·기아,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OIN 2.0 가입…특허 분쟁 대비 는 전일대비 100원(0.31%) 하락해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57% 상승 마감한 후 하루 만의 반락.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차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20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선전과 한-페루 FTA 체결에 따른 기대감 등이 최근 자동차주의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강상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의 8월 전세계 총 판매는 43만9000대로 전년동월대비 27.9% 증가하며 구조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공장 판매에서 계절요인이 나타나는 모습이었지만 해외공장은 여전히 10.2%의 성장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아차도 무파업으로 임단협을 마무리 하고 있어 9월 이후 다시 회복될 판매실적에 초점을 맞춘 긍정적 시각이 필요할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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