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상장사들의 상반기 순이익 규모가 40% 이상 증가했다.


31일 상하이증권보(上海證券報)에 따르면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1947개 기업 가운데 1700곳이 흑자를 기록하고 247곳이 적자를 냈다.

상장사 순익은 총 7849억9000만위안(미화 1152억6000만달러)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41.17% 증가했다. 평균 주당순이익(EPS)은 0.255위안으로 집계됐다.


32개 기업의 EPS가 1위안을 넘었으며 자동차엔진제조기업인 웨이차이동력, 양조업체인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와 양허(洋河)가 각각 3.88위안, 3.28위안, 2.37위안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상장사들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7조9540억위안을 기록, 중국 국내총생산(GDP) 의 46.0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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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총액은 1조618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3.18% 증가했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완만해진 중국 경제성장 속도 등을 감안할때 기업들의 실적이 3, 4분기로 갈수록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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