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씨앤엠 지분(PEF 통한 간접 보유)과 대선주조 투자지분, 선운레이크, 필리핀 세부 리조트 투자지분, 몽골 스카이텔 투자지분 등의 비핵심 자산들을 묶어서 산은PEF에 매각하는 딜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방식은 산은PEF에서 추후 자산들로부터 이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한전선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현재 몽골의 이동통신 사업자로 있는 해외 투자회사 등에 대한 매각 작업 진행 중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전선 중심의 사업구조 경쟁력 강화 추진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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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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