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7월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전달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0%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살 구아티에리 BMO 캐피탈 마켓의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뿐만 아니라 일자리부문에서도 경기회복의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전문가 예상치 2.4%에 미치지 못하는 1.4%로 나오는 등 경기 회복 둔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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