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22분 현재 도쿄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전장대비 2bp 하락한 2.58%를 기록중이다. 10년금리는 지난주 20일 2.53%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3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었다. 2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일비 1bp 하락한 0.47%를 나타내고 있다. 20일에는 0.4547%까지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바 있다.
벤 버냉키 미 연준의장은 27일 와이오밍주 젝슨홀에서 미국경제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미 재무부는 오늘밤 370억달러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입찰에서 낙찰금리가 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입찰에서 보인 0.665%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직접입찰자들의 응찰은 3.33배를 기록했었다. 최근 10번입찰평균치는 3.19다. 외국계중앙은행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32.8%를 기록했다. 최근 10번의 입찰에서 평균치는 39.7%였다.
미 재무부는 25일 360억달러어치의 5년만기 국채입찰을, 26일 290억달러어치의 7년만기 국채입찰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주 총 1020억달러어치의 입찰이 계획돼있다. 이는 지난해 5월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Fed는 180억달러어치의 국채와 MBS를 다음달 중순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은 오늘밤 2013년부터 2014년만기 채권을, 26일에는 2021년부터 2040년만기 채권을 사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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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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