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민신문고 조사 결과 발표..중앙부처 12곳은 100%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식약청, 농진청 등 12개 중앙부처가 올해 2분기 법에서 정한 민원처리기간을 100%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38개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부민원 처리 온라인 창구인 국민신문고에서 처리기간 준수율을 점검한 결과 평균 99.2%로 전 분기 보다 0.7%포인트 향상됐다.
국민권익위는 부처의 민원처리실태 평가때 민원의 처리기간 준수율을 중요한 지표로 선정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를 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기간 준수의 당위성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전 분기 준수율 미흡기관으로 지정됐던 농림수산식품부, 관세청, 외교통상부, 검찰청은 준수율이 좋아졌다. 그러나 병무청,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4곳은 오히려 하락했다.
권익위 측은 미흡 기관의 원인으로 민원업무 중요성 인식 부족, 현안업무 추진으로 인한 민원처리 지연, 국민신문고 시스템 사용법 미숙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준수율 향상개선을 위해 올해부터는 컨설팅 및 민원 담당자 전체 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확대하고 수시로 컨설팅 수요를 파악, 기관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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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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