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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블러드' 스타들의 쇼킹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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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자극적인 장면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국 HBO의 드라마 ‘트루 블러드’ 스타들의 충격적인 누드가 공개됐다.

월간 연예잡지 ‘롤링 스톤’ 9월호는 ‘트루 블러드’의 주인공인 안나 파킨(수키 역·사진 가운데), 스티븐 모이어(빌 역·오른쪽),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에릭 역)를 표지에 등장시켰다.
최근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는 파킨이 가운데 선 채 세 스타 모두 온몸에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다.

모이어와 파킨은 약혼한 사이다.

‘트루 블러드’는 뱀파이어들의 노골적인 섹스 신과 자극적인 폭력 장면으로 충격을 더해주는 인기 미드다.
프로듀서 앨런 볼(53)은 “뱀파이어란 섹스”라며 “뱀파이어 이야기와 금욕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고 한마디.

그는 “미성년자들에게 미칠 영향 따위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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